옛날 새찬송가 1962
by liveAny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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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 Name | 옛날 새찬송가 19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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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된 찬송가라 만들게 되었습니다.
-후에 저작권문제가 있으면 없어질 수도 있겠습니다.
- 1983년6월10일(인쇄)
편집인: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새찬송가편찬위원회
저작자: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생명의말씀사
- 찬송가 머릿말 -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생명의 양식을 주는 보고이라면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송가야말로 사죄의 은총을 입은 성도들의 감사와 감격에 넘치는 신앙생활의 표현일 것이다.
이는 땅 위에서 하늘로 날아 오르는 독수리의 날개같은 것이며 유한세계에서 영원세계로 통하는 사다리같은 기쁨인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성경 에베소 5장19절에는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라고 하였다.
오늘 우리 한국은 주의 복음이 들어온지 76년이라는 역사를 가졌다. 그리고 이 역사속에는 여러가지 박해로 오는 외환과 내우가 많이 있었다.
그러나 세계 선교사상에 보기 드믄 장족의 발전은 크게 경하할 일이다.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 지켜 조호하신 하나님의 특별하신 축복인줄 믿고 감사 할 뿐이다.
먼저 이 찬송가의 역사는 한 교파의 것만의 이야기를 할수없다는 것을 말하고 회고하건대 이 찬송가의 역사를 살펴보면 지금부터 68년전 1893년에 선교사 원두우씨에 의해서 찬송가 책이 비로서 우리나라 말로 출판되었고 1897년에 감리교회에서는 "찬미가", 미북장로교회에서는"찬송시" 이렇게 두 개의 책을 출판하였으며 1918년에 와서는 장감연합으로 합동 찬송가가 출판되었고 한편 성결교 총회에서도 1911년에 복음가를 출판했다가 그후8년 후에 다시 그 증보판으로써 "신정복음가"를 냈다. 다시 1928년에는 장감연합으로 "신정찬송가"를 내게 되었으나 사정에 의해서 공동사용의 목적을 달설치 못하고 만것도 특기할만한 하나의 역사라 하겠다. 따라서 장로교 총회에서는 4백장으로 된 "신편판송가"를 따로 내어서 사용하게 되었고 한편 성결교회에서는 전기 "복음성가"를 "부흥성가"로 개편하여 사용하기도 했다. 이렇게 우리 한국교회 찬송가는 어떤때는 양과 체제의 변동으로 어떤때는 그 명칭이난 혹은 분리의 역사를 가지게 되었으며 또 교회에 따라서 별도로 엮어낸 가지가지의 역사를 자아 내기도 했다.
이와같은 역사가 거듭하는 중에 이 찬송가 문제는 1945년8월15일 조국의 해방과 함께 또 한번 개편을 해야하는 경우에 이른바 1946년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세 교파의 찬송가 합동위원회가 구성되서 그 출판에 노력하는가 하면 반면에 고려파 총회는 전기 "신편찬송가"를 그대로 사용하게 된 것은 잊을 수 없는 우리나라 찬송가 역사라 하겠다. 그리고 또 이 "합동찬송가"느 또다시 1953년에 이르러 예장총회에서 몇장절이기는 하나 그 수정이 가결되고 그후 해를 거듭할 수록 번역이나 영감 유무등의 문제에서 WCC에큐미니칼 문제로 인한 창송가 별도 편찬문제가 하나의 숙제로 여므러 가게 되었고 한편 그동기만은 다르다 할지라도 고려측 총회에서 1957년도부터 찬송가 편찬위원회를 구성하고 수년을 두고 추진하던 중 1959년에 예장총회가WCC를 탈퇴하고 에큐미니칼 운동에 반대를 결의한 후 그때까지 "합동찬송가"출판사업도 에큐미니칼 계획의 하나라는 것을 선언하고 그와 인연을 끊음을 동시에 정식으로 찬송가 편찬위원회를 구성하게 된것인바 이 두 위원회가 처음에는 각자의 입장에서 그 새출발을 모색하는 중이었으나 1960년12월13일을 기해서 두 총회의 합동을 보게되고 그 기념사업의 하나로써 찬송가를 새로 내자는 결의를 봄으로 이 사업에 새로운 박차를 가하게 되어 정식으로 구체적인 출판사업을 추진해오는중에 해를 두고 수십차레 모임을 거듭하는 연구와 결과 이 새로운 찬송가 책이 나오게 된것인바 이를 "새찬송가"하고 부르게 된것이다.
이 "새찬송가" 책이 이루어진 과정을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하면 처음으로 모인 합동위원회는 그 출판계획을 세울때 전기"신편찬송가"를 기초로 할것과 그 다음 수십종의 구미각국 교회 찬송가중에서 선발하되 그 원작의 작사, 작곡 그리고 그 일시 및 출판의 역사 등을 세밀히 알아내고 원작에서의 직접번역을 시도하는 동시에 지금까지의 맹점을 보충 구비시킴으로서 완벽을 기하고저 최선을 다한다는 기본 원칙을 세웠으며 한편 앞으로 있을 같은 보수신앙의 진영에 서게될 타 교파들과의 관계까지 고려해서 그 선택번역 그리고 편집의 순서로 진행한 것이며 성구, 작곡, 작사, 제목, 가사 첫줄의 색인 첨부, 교독문을 다루기까지 하나 하나 여러차례의 검토를 게을리하지 아니하였다.
따라서 이 찬송가 출판은 상기한 각 교파 찬송가들이 발전적인 개편을 거듭했거니와 우리들 자신이 한 노릇이기는 하지만 "합동찬송가"를 단지 해방의 기쁨만을 가지고 연구할 결을도 없이 급히 만들어 내게 되어 일종의 성가곡집에 지나지 못하는 결함이 있기 때문에 뜻있는 이들로부터 찬송가다운 것을 강력히 요구해 왔으므로 이에 응하여 우리는 취사와 보충을 하는데 최선을 다 해보았으나 시일의 여우가 없어 앞으로 더 보충할 기회 있기를 바란다.
끝으로 이 "새찬송가" 를 내기까지에는 여러가지 애로가 있기도 했지만 우리는 "생명의말씀사"와 협력하여 완성했고 이것은 영구히 한국 기독교계 보수진영 전체의 찬송가 책이 되기를 기원하고 끝이는 바이다.
-주후1962년12월
-대한예수장로회총회 새찬송가 편찬위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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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검색을 통해 이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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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된 찬송가라 만들게 되었습니다.
-후에 저작권문제가 있으면 없어질 수도 있겠습니다.
- 1983년6월10일(인쇄)
편집인: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새찬송가편찬위원회
저작자: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생명의말씀사
- 찬송가 머릿말 -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생명의 양식을 주는 보고이라면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송가야말로 사죄의 은총을 입은 성도들의 감사와 감격에 넘치는 신앙생활의 표현일 것이다.
이는 땅 위에서 하늘로 날아 오르는 독수리의 날개같은 것이며 유한세계에서 영원세계로 통하는 사다리같은 기쁨인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성경 에베소 5장19절에는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라고 하였다.
오늘 우리 한국은 주의 복음이 들어온지 76년이라는 역사를 가졌다. 그리고 이 역사속에는 여러가지 박해로 오는 외환과 내우가 많이 있었다.
그러나 세계 선교사상에 보기 드믄 장족의 발전은 크게 경하할 일이다.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 지켜 조호하신 하나님의 특별하신 축복인줄 믿고 감사 할 뿐이다.
먼저 이 찬송가의 역사는 한 교파의 것만의 이야기를 할수없다는 것을 말하고 회고하건대 이 찬송가의 역사를 살펴보면 지금부터 68년전 1893년에 선교사 원두우씨에 의해서 찬송가 책이 비로서 우리나라 말로 출판되었고 1897년에 감리교회에서는 "찬미가", 미북장로교회에서는"찬송시" 이렇게 두 개의 책을 출판하였으며 1918년에 와서는 장감연합으로 합동 찬송가가 출판되었고 한편 성결교 총회에서도 1911년에 복음가를 출판했다가 그후8년 후에 다시 그 증보판으로써 "신정복음가"를 냈다. 다시 1928년에는 장감연합으로 "신정찬송가"를 내게 되었으나 사정에 의해서 공동사용의 목적을 달설치 못하고 만것도 특기할만한 하나의 역사라 하겠다. 따라서 장로교 총회에서는 4백장으로 된 "신편판송가"를 따로 내어서 사용하게 되었고 한편 성결교회에서는 전기 "복음성가"를 "부흥성가"로 개편하여 사용하기도 했다. 이렇게 우리 한국교회 찬송가는 어떤때는 양과 체제의 변동으로 어떤때는 그 명칭이난 혹은 분리의 역사를 가지게 되었으며 또 교회에 따라서 별도로 엮어낸 가지가지의 역사를 자아 내기도 했다.
이와같은 역사가 거듭하는 중에 이 찬송가 문제는 1945년8월15일 조국의 해방과 함께 또 한번 개편을 해야하는 경우에 이른바 1946년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세 교파의 찬송가 합동위원회가 구성되서 그 출판에 노력하는가 하면 반면에 고려파 총회는 전기 "신편찬송가"를 그대로 사용하게 된 것은 잊을 수 없는 우리나라 찬송가 역사라 하겠다. 그리고 또 이 "합동찬송가"느 또다시 1953년에 이르러 예장총회에서 몇장절이기는 하나 그 수정이 가결되고 그후 해를 거듭할 수록 번역이나 영감 유무등의 문제에서 WCC에큐미니칼 문제로 인한 창송가 별도 편찬문제가 하나의 숙제로 여므러 가게 되었고 한편 그동기만은 다르다 할지라도 고려측 총회에서 1957년도부터 찬송가 편찬위원회를 구성하고 수년을 두고 추진하던 중 1959년에 예장총회가WCC를 탈퇴하고 에큐미니칼 운동에 반대를 결의한 후 그때까지 "합동찬송가"출판사업도 에큐미니칼 계획의 하나라는 것을 선언하고 그와 인연을 끊음을 동시에 정식으로 찬송가 편찬위원회를 구성하게 된것인바 이 두 위원회가 처음에는 각자의 입장에서 그 새출발을 모색하는 중이었으나 1960년12월13일을 기해서 두 총회의 합동을 보게되고 그 기념사업의 하나로써 찬송가를 새로 내자는 결의를 봄으로 이 사업에 새로운 박차를 가하게 되어 정식으로 구체적인 출판사업을 추진해오는중에 해를 두고 수십차레 모임을 거듭하는 연구와 결과 이 새로운 찬송가 책이 나오게 된것인바 이를 "새찬송가"하고 부르게 된것이다.
이 "새찬송가" 책이 이루어진 과정을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하면 처음으로 모인 합동위원회는 그 출판계획을 세울때 전기"신편찬송가"를 기초로 할것과 그 다음 수십종의 구미각국 교회 찬송가중에서 선발하되 그 원작의 작사, 작곡 그리고 그 일시 및 출판의 역사 등을 세밀히 알아내고 원작에서의 직접번역을 시도하는 동시에 지금까지의 맹점을 보충 구비시킴으로서 완벽을 기하고저 최선을 다한다는 기본 원칙을 세웠으며 한편 앞으로 있을 같은 보수신앙의 진영에 서게될 타 교파들과의 관계까지 고려해서 그 선택번역 그리고 편집의 순서로 진행한 것이며 성구, 작곡, 작사, 제목, 가사 첫줄의 색인 첨부, 교독문을 다루기까지 하나 하나 여러차례의 검토를 게을리하지 아니하였다.
따라서 이 찬송가 출판은 상기한 각 교파 찬송가들이 발전적인 개편을 거듭했거니와 우리들 자신이 한 노릇이기는 하지만 "합동찬송가"를 단지 해방의 기쁨만을 가지고 연구할 결을도 없이 급히 만들어 내게 되어 일종의 성가곡집에 지나지 못하는 결함이 있기 때문에 뜻있는 이들로부터 찬송가다운 것을 강력히 요구해 왔으므로 이에 응하여 우리는 취사와 보충을 하는데 최선을 다 해보았으나 시일의 여우가 없어 앞으로 더 보충할 기회 있기를 바란다.
끝으로 이 "새찬송가" 를 내기까지에는 여러가지 애로가 있기도 했지만 우리는 "생명의말씀사"와 협력하여 완성했고 이것은 영구히 한국 기독교계 보수진영 전체의 찬송가 책이 되기를 기원하고 끝이는 바이다.
-주후1962년12월
-대한예수장로회총회 새찬송가 편찬위원 일동